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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 카페 「카페몽슈」에서 디저트 사 먹기

일상/리뷰

by 꿍꿍바 2020. 8.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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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네요.

전부터 까눌레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은근 안 팔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카페 몽슈에서 까눌레를 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벼르다 갔습니다!



외관이 정말 멋져요. 식물이 푸릇푸릇해서 밖에서 사진 찍어도 이뿐!



베이커리 디저트가 가득해요!
케이크 트레이엔 원래 치즈케이크도 있었는데 제가 주문하는 바람에 포장하시느라 가져가셨어요ㅋㅋ

밤에 가서 그런지 까눌레가 딱 하나 남았더라고요ㅠ
가격은 2,500원!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적당한 것 같아요~
음료는 크리미말차를 주문했어요!


모든 디저트는 직접 만드신다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포장 부탁드렸어요!



포장을 했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제 취향으로 예뻐서 곳곳을 찍어봤어요!

아늑한 라탄, 브라운 인테리어에 식물들이 생동감을 주고, 마크라메도 예쁘더라고요~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자리 차지하고 앉아있고싶음ㅠ

단체석도 있고, 자리마다 가구가 달라서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포장해온 디저트들~

흑임자 치즈 케이크, 당근 케이크, 까눌레, 크리미 말차를 주문했는데 튀낭시에를 하나 서비스로 주셨더라고요!

까눌레는 역시 겉바속초 대박이구...

케이크들도 달긴한데 엄청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원래 케이크를 한번에 한 조각보다 더는 못 먹는데 맛있게 돼지파뤼함..

치즈 케이크는 일반도 있고 흑임자도 있었는데, 흑임자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희 엄마께서도 맛있게 드신ㅎㅎ

당근 케이크도 넘 맛있음..ㅜ 쪼꼬미 당근 장식도 넘 귀엽구 견과류도 씹히는 게 JMT였어요.

뽕차면 또 사먹을 의향 완전 많은!!


항상 포스팅은 뭐라고 마무리 지어야 하나 싶네욬ㅋㅋㅋ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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